법안스님 어산종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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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02 14:12 조회3,968회 댓글0건본문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날 법안스님, 정오스님, 동희스님 등 3명에게 어산종장 지정서를 전달했다. 어산종장(魚山宗匠)은 염불 등 불교의례의식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어산어장(魚山魚丈)과 함께 염불원에서 행해지는 어산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일을 맡는다. 의례위원회 추천으로 총무원장이 지정하며 어산 분야의 탁월한 재능 보유자로서 어산 분야에서 10년 이상 수학한 스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어산종장으로 지정된 법안스님은 어산작법보존회와 불교의례문화연구소 이사장, 불교어산작법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정오스님은 효동범음대학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부설 범음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43호 이수자로 조계종 의례지도의원 의례 문화분과위원 실무위원이다. 동희스님은 현재 진관사 수륙재 어장이며 진관사국행수륙재보존회 부설 수륙재학교 학장이자 진관사 수륙재 학교 학장으로 작범 및 범패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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